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도를 아십니까 (문단 편집) === 벼룩의 간을 빼먹는 사례 === 할머니 할아버지들의 쌈지돈을 노리는 계열도 있는 모양이다. 절에 잘 다니던 할머님이 발길 돌린 곳이 도를 아십니까라 가족들이 기겁했는데, 아닐까 다를까 얼마 되지 않는 노인들의 용돈마저 노리는 듯. 게다가 가족들이 아는 한 용돈 외에 나가는 것이 없는 것이고 할머니가 따로 모아두는 저금이나 국가에서 나오는 연금을 착취할 수도 있으므로 절대 온건한 게 아니다. 이런 단체는 할머니들을 다른 호구 노인들을 데려오는 몰이꾼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. 그 할머니한테서 바로 뜯기보다는 다른 할머니들을 끌어들여서 여러 가정을 사정권 안에 두려고 하는 것이며 어느쪽이든 노인 이용해먹는 족속들인 건 변함없다. 그러나 '''도를 아십니까에 가산 탕진한 사람들의 대부분이 [[협박]]보다는 말에 홀려 내버렸다'''는 점에 주목하자. 위 사례도 가족들이 굉장히 반발하고 있다. 사례의 할머니가 대놓고 전도하진 않을 뿐, 집안 문제를 가지고 한 번만이라도 굿을 하고 싶다는 기색을 자꾸 내비치고 있다고 한다. 또 이 할머니는 "이게 좋은 거라는데 나는 컴퓨터를 못하니 니가 한 번 가보라"며 건네는 쪽지의 내용이 대순진리회 웹사이트 주소 또는 아픈 가족에게 '내가 하는 주문을 계속 하면 좋아진다' 는 식으로 자꾸 찔러보려고 드는 게 문제다. 이 경우라도 며칠에 한 번씩 꼭꼭 기도하러 당일치기로 나가고 음력 9월 9일[* 실제로 이 날은 [[중양절]]이라 하여 옛날엔 [[단오절]] 못지 않은 큰 명절이었다. 단체 제사를 지내기는 하는데 자손이 없는 조상은 아니고 사망 일자를 알 수 없는 '''가문의 사람'''의 제사를 이 날 지내며, 이와는 별도로 명절인 만큼 명절의 재미를 만끽하기도 했다. 일례로 가을 [[화전(요리)|화전]]을 해 먹는다고 한다. 현대의 취급은 그나마 [[강릉]]에서 챙겨주는 [[단오절]]보다도 안 좋다.]을 자손이 없는 조상의 제삿날이라 하여 큰 도장으로 제사 지내러 나가니 사실 금액의 차이만 다소 존재할 뿐 '''뜯기는 건 마찬가지'''다. 이는 '''정말로''' 온건한 사례다. 심한 사례를 예로 들면, 사업하던 집에서 그 집 할아버님이 도를 아십니까에 혹해 '''10억대에''' 해당하는 돈을 뜯긴 사례도 있다. 사실 지나치게 악질적인 전도나 금전적 착취가 없고 종교 내 분위기가 건전하다면, 기성 종교로부터 이단으로 불릴 진 모르나 결코 [[사이비 종교]]라 하진 않는다. 즉 종교 같은데 종교가 아닌 것을 사이비 종교라 하는 것이다.[* 정확하게는 종교를 가장해서 조직적으로 범죄를 저지르는 무리를 [[사이비 종교]]라고 한다.] 애초에 [[사이비]]라는 것은 '''비슷하지만 아닌 것'''을 의미한다. 당신이 아무리 교리가 마음에 든다 그래도 절대로 여기에 빠져서 '수도'하지는 말자. 탈퇴한 임원 출신 모 간부는 정말 순수하게 이들이 추구하는 교리가 마음에 들어서 힘든 것을 모두 견뎌가며 임원 자리에까지 올랐다고 한다. 자신이 임원이 되었으므로 이제는 정말 제대로 된 수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여 매우 기뻤으나, 정작 성(誠)과 같은 중요한 행사가 끝나고 나서 임원들끼리 술판을 벌이는 것을 보고 매우 실망하여 항의했었다고 한다.[* 참고로 음주는 치성 때 모셔진 술을 음복하는 것 이외에는 금지되는 편이다.] 그러나 돌아오는 것은 '마가 끼었다'는 식의 폭언과 한직으로 돌리는 등 괴롭힘의 연속이었다고. 또한 종단 운영에 있어서의 부정부패, 범죄, 일부 임원들의 불륜, 아무리 애써도 개선되지 않는 문제점 등으로 인해 실망하고 그만두었다고 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